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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로코스트/유대인 분류 기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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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= 폐해와 어이없는 기준 == 홀로코스트의 대상이 주로 [[유대인]]이라고는 하지만, 실제 피해자들은 그 자신의 정체성은 물론이고 일반 상식으로 보아도 유대인이라고 볼 수 없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. 왜냐하면 유럽 유대인들은 [[그리스도교]]로의 개종을 거치거나, 자신의 종교에 냉담해지면서 서구 사회에 동화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. 특히 종교보다 국가가 중요하게 된 근대 시기에는 이런 사례가 더 많이 나타났다. 유대인이기 이전에 '자신들이 속한, 흔히 말하는 우리나라의 국민' 이라는 사고방식이 강해졌던 것이다. 그런데 인종주의에 경도된 나치의 유대인 판정법은 이런 현실을 무시하고 '조상까지 봐서 유대인 [[한 방울 원칙|혈통이 조금 섞여 있으면]] 유대인'으로 보는 정신나간 기준이었다. 유대인의 정체성을 꼼꼼하게 따져서 판정해도 학살을 정당화할 수 없는 일인데 그조차도 아니었다는 얘기다. 이 때문에 자신의 몇 대조 조상 할아버지가 유대인이라고 유대인으로 분류당하는 사람도 나타나게 된다. 하지만 몇 대조 할아버지가 유대인이라고 한들, 자신이나 그전 세대에서 이미 개종을 해서 [[유대교]]를 믿지도 않고 문화적으로는 유럽인과 아무런 차이가 없고, 자신도 자기 자신을 유대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. 당연히 100년 전 조상이 유대인이었다고 해서 그 후손이 유대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질 리가 없는 것이다. 히틀러가 집권하기 한참 전부터 유대인을 욕하고 다녔는데도 수많은 유대인들이 독일에 있다가 봉변을 당한 이유 중 하나도, 그들 자신들부터가 자신은 유대인이기 이전에 독일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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